추모사업

고난함께의 추모사업은 기독운동에 길이 되어주신 분들을 기억하며
지금 이곳, 우리의 자리에그들의 걸음을 잇닿아 나아갑니다.
2026.03.17-김영수-목사-42주기-추모기도회
[김영수 목사 42주기 추모기도회] 2026.03.17 3월 17일(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김영수 목사님 42주년 추모기도회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 인권센터 소장, 류순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설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추모의 자리는 단순히 과거의 영웅을 기억하는 자리로 끝이 나면 안 될 것입니다 ... 세상의 권력자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의 소리가 아니라 지금 여기 여전히 억눌린 자들의 신음 소리에 영혼의 귀를 엽시다 ...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행동하는 목회자’가 되어, 보이지 않는 소망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시다."  김영수 목사님의 정신을 오늘날 살아낼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해주신 류순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또 기도해주신 호남연회 광주지방 감리사 전삼병 목사님, 추도사를 보내주신 박철 목사님, 축도해주신 광주반석교회 이혁창 목사님과 저녁 식사를 대접해주신 광주지방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우리가 맞은 바람은 김영수 목사님의 신앙을 기억하는 봄의 바람이었고, 희망의 바람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난함께는 앞으로도 김영수 목사님의 신앙을 조명하고 살아내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 gonan
  • 7달 전
  • 24
2025.11.15-[조지-오글-목사-5주기-추모예배-“민주주의,-다시-봄”]
[조지 오글 목사 5주기 추모예배 “민주주의, 다시 봄”] 2025.11.15 ​ ① 민주주의의 봄(spring, 春) : 시민들이 무도한 정권의 내란을 온몸으로 막아섰고 빛의 혁명은 마침내 민주주의의 새로운 봄을 가져왔습니다. 본 예배를 통해 조지 오글 목사를 비롯한 선배들의 헌신이, 어떻게 현재의 빛의 혁명까지 이어져 위대한 승리를 가져왔는지 함께 기념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② 민주주의, 다시 봄(seeing, 觀) : 반대로 전 세계는 민주주의의 후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은 제국주의적 드러내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극우주의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와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본 예배는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조지 오글 목사의 정신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조지 오글(George E. Ogle) 목사는 한국 현대사에서 노동자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대표적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산업선교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고난을 감내하였으며, 인혁당 사건 등의 박정희 군사독재의 폭압을 고발하다 1974년 강제추방을 당하였습니다. 조지 오글 목사의 한국사회를 향한 관심과 연대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으며, 2002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민주주의 발전 유공 포상’국민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민주주의의 변곡점 앞에 서 있습니다. 시민의 자유와 인권은 권력의 남용과 권위주의적 통치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극우주의의 확산과 같은 민주주의의 후퇴가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지 오글 목사의 삶과 신앙,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다시 기억하며, 오늘의 과제로서 새롭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 일시 : 20
  • gonan
  • 9달 전
  • 17
임기윤-목사-45주기-추모기도회-"나-하나-꽃-피어"
고(故) 임기윤 목사님은 1980년 7월 19일 부산 보안사 합동수사본부(옛 삼일공사)에서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받던 중 7월 26일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518 광주화운동 이후 최초의 의문사라 명명할 만한 고 임기윤 목사의 죽음은 대부분에게는 잊혀진 역사로 남아있습니다.  목사님은 부산 경남지역 재야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존경받는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그러나 감리회의 중요한 위치인 감리사까지 역임했음에도 교단 내에서 목사님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는 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에 고난함께는 지난 2023년, 30년만에 임기윤 목사님의 삶을 재조명했고 이로부터 매년 임기윤 목사님의 추모기도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임기윤 목사님의 45주기 추모기도회를 드렸습니다. ​  
  • gonan
  • 1년 전
  • 32
김영수-목사-41주기-국립-5.18-민주묘지-안장-예식
지난 월요일(3/17) 고난함께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김영수 목사님의 안장 예식에 참여했습니다. ​ 김영수 목사님은  김의기 열사의 유인물인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청년들에게 배포하다가 보안사에 끌려갔고, 출소 이후 급성 백혈병 등 고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보이지 않았던 곳에서 보이지 않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걸어가신 목사님의 길을 기억합니다.  ​ 가난한 신앙을 강조하며 십자가의 흔적을 몸으로 살아낸 사람, 故 김영수 목사님의 정신을, 이제는 우리가 살아가겠습니다.  ​ ​
  • gonan
  • 1년 전
  • 24
김의기-열사-45주기-추모기도회---청년-의기가-빛의-혁명-시대를-살아가는-그리스도인들에게--
■ 일시 : 2025년 5월 31일(토), 오후 4시 ■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동포여,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이지 않는 공포가 우리를 짓눌러 우리의 숨통을 막아 버리고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아 우리를 번득이는 총칼의 위협 아래 끌려 다니는 노예로 만들고 있는 지금, 동포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포에게 드리는 글, 김의기, 1980.5.30.)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대전환의 시기, 김의기 열사를 기억함으로 현재의 민주주의를 생각합니다.   
  • gonan
  • 1년 전
  • 18

고난함께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평화로운 세상·올바른 믿음의 교회 __Since 1989